세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최근 6년간 5차례에 걸쳐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 필요에 따라 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평가한 것으로, 세종지역자활센터는 탈수급률을 비롯한 자활성과와 참여자관리, 센터운영 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10%의 기관에게만 부여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택배, 밑반찬, 케이터링사업 등의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세차 및 청소, 누룽지, 커피, 공방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의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센터장은 “그 동안 이춘희 시장님을 비롯한 세종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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