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발대
연기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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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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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 조기 발견 구조, 치료 지원

  연기군은 지난 6일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사회통합안정망인 ‘연기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발대식을 가졌다.

  연기군과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는 가출, 학업중단, 범죄 등 위기(가능)상황에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수연계기관 및 운영협의회, 실행위원회, 학교지원단(초·중·고등학교장), 1388청소년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행사는 운영협의회,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대표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선언문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필수연계기관(연기교육지원청, 연기경찰서, 공주의료원, 공주고용센터, 천안청소년쉼터, 연기군보건소)과 운영협의회,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전문가상담, 의료서비스지원, 법률자문, 교육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은 노래방, 숙박업, 주유소, 요식업, 택시 등 각 협회를 비롯하여 약사회, 의사회, 법률가, 생활지도상임위원회, 범죄예방연기군기동순찰대, (사)한국청소년마을 연기군지회 등 청소년과 관련 있는 19개 단체가 뜻을 모아 청소년 지원사업에 힘을 실었다.

  청소년지원센터 류권옥 센터장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내 위기상황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고 다양한 지역자원들과 연계되어 청소년의 사회안전망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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