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인권전문가 양성 과정」진행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황미영 관장)은 2월 21일(수) ‘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인권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인권전문가 양성 교육은 아동권리 존중을 중심으로 아동 스스로 의 권리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중인 아동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아동의 권리를 존중해주고, 권리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은 인권전문강사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송건의 상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시 아동 및 보호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향후 지역 내에서 다양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여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세종시의 문화를 만드는데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으로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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