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2024년 건강한 급식사업 개시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 이하 “복지관”)에서는 2024년 새해 첫 사업으로 복지관 이용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급식사업으로는 ‘행복한 밥상’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 끼 식사’를 진행한다. ‘행복한 밥상’은 월 1회 복지관 식당에서 진행되며, 1월 밥상은 18일(목) 불고기 정식으로 복지관 이용 노인 100여 명에게 제공되었다.
이번 건강급식에 제공된 메뉴는 배추김치, 시금치 나물무침, 들깨감자 미역국, 귤을 준비하여 겨울철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 지구협의회 조치원봉사회(단장 이규연)와 신흥리 우리마을봉사단(단장 조성자)과 함께 연합해서 진행해서 지역자원을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모범사례가 되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 끼 식사’는 격월로 진행되며, 2024년 첫 사업은 1월 20일(토)에 진행된다. 본 사업은 한마음 나눔봉사회(단장 김주호)와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 노인 100여 명에게 잔치국수를 제공할 예정이며, 격월 세 번째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가 되면서 복지관에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녹색전국연합 세종시지부(회장 육인규)에서 강냉이 과자 24박스를 후원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배분했다.
사단법인 녹색전국연합 세종시지부 육인규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후원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앞으로 정기적인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4년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은 연 18회 급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급식사업은 어르신들의 결식 및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신체적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영양 식단을 제공하여 어르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