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2023년 양육지원사업 사업보고대회 우수기관 수상
장애아 돌보미 관리 등 돌봄서비스 기획·수행 돋보여
【세종굿뉴스=최승균 기자】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한기정, 이하 세종중앙)은 지난 12월 20일(수)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및 관리, 돌봄서비스, 휴식지원 프로그램 관리 등 총 6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중앙은 인력·사업비관리, 돌봄서비스 기획·수행, 휴식지원프로그램 등 전반적 영역에서 평가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아양육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구교정 팀장은 “장애아 양육지원 사업은 장애 아동과 장애아동 가족이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장애아동을 돌보는 가족들의 경제·사회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하여 돌봄 및 일시적 휴식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중앙은 2002년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세종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전문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공동체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5년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을 설립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평등, 연대, 변화를 실천하여 통합적인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주거복지 등 13개의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