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과 함께하는 하나 됨의 울림”
2023년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13개 소속 시설 성과보고회 및 성탄나눔 행사 진행
【세종굿뉴스=최승균 기자】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한기정, 이하 세종중앙)은 12월 21일(목) 15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제24회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과 함께하는 하나 됨의 울림” 행사를 법인 임직원과 내·외빈 및 홀로계신 어르신 포함 300여명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어르신 및 지역주민, 후원자 300여명을 초청하여 2023년 세종중앙 13개 소속시설 사업보고회와 유공자표창, 감사패 및 임명패 전달, 장학금전달, 축하공연, 애찬 및 기념품 나눔 순으로 진행했다.
2023년 24회째 맞이하는 행사는 2000년 12월 24일 에덴교회가 성탄을 맞이해서 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 성탄축하 나눔 행사를 첫 번째로 진행하며 시작되었다. 그 후에 에덴교회가 2005년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을 설립하면서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공연, 맛있는애찬 나눔, 작은 선물 나눔 등을 통해서 홀로 계신 어르신의 외로움을해소 시켜주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성탄전야에 진행해왔다.
이 날 축하공연은 종교법인 산들어린이집 어린이들 댄스공연, 민요동아리 ‘얼쑤’공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꾸러기공부방 아동들의 우클렐라 공연, 용띠부자 더블드래곤, 세종국악원 예술감독 모승덕(고수), 세종국악원 단원 김태은(가야금)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기정 대표이사는 “하나 됨의 울림은 편견 없는 사회복지 하나 만들기 프로젝트로 사회복지 전문가와 대상자들이 손을 맞잡고 아동과 장애인 그리고 어르신이 참여하여 추운 겨울을 하나 되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시켜 지역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돕기 위해 협력해준 단체는 에덴교회를 비롯해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중앙신협, 세종신용보증재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시주민생계조합, 비전미디어, 크리스피크림 세종청사점, 사회적기업 휴먼에듀피아, (주)에듀에이드, ㈜거성, ㈜제일에듀스, 세종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세종한누리지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종중앙이 주최하고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밀마루복지마을,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다온꿈터, 학대피해아동쉼터 행복꿈터, 어진다함께돌봄센터,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공동주관한 행사였다.
끝으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은 2002년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세종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전문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공동체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5년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을 설립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평등, 연대, 변화를 실천하여 통합적인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주거복지 등 13개의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