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와 온정성한의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연계
종이팩 재활용 환경순환 프로젝트 참여어르신 연말간담회 및“한방의료 지원 및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 진행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30일 종이팩 재활용 환경순환 프로젝트 연말간담회를 통한 한방의료 지원 및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이정만)의 후원과 세종온정성한의원(원장 편수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관 종이팩 재활용 환경순환 프로젝트 참여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편수헌 원장은 건강에 대한 한의학적 진단 및 침, 진맥 등의 의료지원하고, 이정만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담은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종이팩 재활용 환경순환 프로젝트는 2022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모사업 중 시범사업으로 첫 시작을 했으며, 2023년에는 복지관 자체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ESG교육, 자원봉사활동, 자원 재순환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우유팩 재활용을 통해 재탄생한 롤 화장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용품으로 지원하여 선순환을 도모한다.
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2022년도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어 활동했지만 2023년에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한 것이 지역사회 내 자원 재순환실천 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환경 재순환을 위한 종이팩 재활용과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정성한의원 편수헌 원장은 “전의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했었기 때문에 낮 설지 않은 지역 어르신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으며” “어르신들의 진맥을 살펴봄으로 겨울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한전세종지사와 세종복지관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만 지사장은 “추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르신들의 면역력도 약해지는 시기에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종온정성한의원과 함께 뜻을 모아서 한방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라며, ”한방 의료 지원을 통해 건강한 겨울 보내시고, 겨울 방한용품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종이팩 사업 참여자 김○○어르신은 “평소에 먹는 우유를 다 먹고 깨끗이 씻어 팩을 재활용하러 복지관에 갖다 주는 것 만으로도 자원 재순환에 기여가 된다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종이팩 재활용에 기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