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울림 단체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진행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는 세울림 단체(회장 서광호)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봉사는 세울림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겨울 김장철을 맞아 20여명의 회원들이 센터에 내방하여 김장김치 360kg를 버무린 후 센터에 쌀 200kg 와 함께 후원하여 취약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류권식 센터장은 “세울림 단체가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줘 더욱 의미 있게 진행 되었다”며 “오늘 봉사는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작은 노력이지만, 그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세울림 단체의 서광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울림 단체는 37명으로 구성되어 2002년 연사모(연기군 사랑 모임)이라는 명칭으로 창립되었으며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뀌면서 2013년부터는 단체명을 세울림(세종시의 발전과 어울림을 도모하는 모임)으로 개명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