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친환경 E-Share 지원사업 전기차충전소 개소식 진행’
현대자동차, 월드비전, 사랑의 열매의 후원으로 전기차 1대(아이오닉5), 전기차충전소 2개소 개설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11월 15일 복지관 2층 세미나실 및 복지관 외부에 위치한 충전소에서 ‘친환경 E-Share 지원사업 전기차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친환경 E-Share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 월드비전, 사랑의열매의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한 약 4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 중 선정된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차(아이오닉5)와 전기차충전소(급속,완속) 2개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 대신 전기차량을 운용함으로써 ‘2050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하는 세종시 정책에 동참하며, 전기차충전소 2개소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전기 차량을 사용하는데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
개소식은 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민요동아리 “얼쑤” 공연을 시작으로, 류철식 관장의 인사말과 한기정 대표이사(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의 축사, 이병훈 사회복지사의 사업 경과보고 순으로 개소식이 진행됐다.

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복지관 전기차 충전소 개소를 알리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안내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문의 044-868-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