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자의 건강한 자립 및 안정적 근로 생활 기여
【세종굿뉴스=편집부】세종지역자활센터는 2023년도에 자활근로자를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자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으로, 지속적인 근로를 위해 건강유지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탓에 병원을 찾는게 쉽지 않은 형편이다.
세종지역자활센터와 세종충남대병원은 2021년 7월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8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2022년 8명에 이어 올해도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검진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의 자활근로자로 최근 2년간 건강검진 미수검자, 최근 6개월 이상 자활근로에 참여한 자, 기저질환이 있는 자를 우선 선정했다.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센터장은 "세종충남대학병원의 ‘자활근로자 건강검진 지원’은 우리 자활근로자들이 어려운 삶 속에서도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진출을 꿈꾸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세종충남대학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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