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소년필하모닉,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서 최우수상 쾌거
세종청소년필하모닉,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서 최우수상 쾌거
  • 현창환 기자
  • 승인 2023.08.2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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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규 지휘자, 국내 최대 청소년 클래식 축제, 4년 연속 출전, 올 해 최우수상 수상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 포스터(자료제공=세종청소년필하모닉)

세종청소년필하모닉, '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서 최우수상 쾌거

                   서창규 지휘자, 국내 최대 청소년 클래식 축제에서 4년 연속 출전, 올 해 최우수상 수상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청소년필하모닉(지휘자 서창규, 이하 청소년필하모닉)4년 연속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에 출전해서 올 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청소년필하모닉은 세종시 청소년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민간운영 전문예술단체이다. 세종시에서 지원을 받는 시립이 아닌 민간운영단체에서 자립 운영을 통해 큰 성과를 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서준기, 오현규 공동집행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최우수상 상패 모습(사진제공=세종청소년필하모닉)

2023년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주최했다. 운영방식은 사전에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교향악단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절차를 통해 청소년 교향악단을 선정한다.

2023년 제8회 청소년교향악축전에는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 지역, 중부권에서는 세종, 대전, 청주, 충남 등 28개의 청소년 교향악단이 초청받아 2주간에 걸쳐 경기도내 최고시설을 갖춘 연주 홀에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후에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제8회 청소년교향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단체사진(사진제공=세종청소년필하모닉)

2023년 제8회 청소년교향축전에서 세종청소년필하모닉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72악장을 연주해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청소년필하모닉 서창규 지휘자는 전국의 우수한 팀들과 경연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세종 청소년들의 희망과 열정 덕분 이었으며, 어렵고 힘들었던 연습을 묵묵히 감당했던 단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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