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독거노인취약가구, 사랑의 집 청소 주거복지 향상위해 구슬땀
세종신용보증재단 여민봉사단, 뚝딱이봉사단,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의원도 함께 자원봉사 활동 참여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센터장 한기정, 이하 주거복지센터)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집수리봉사단 ‘뚝딱이’(이하 봉사단)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뚝딱이’ 봉사단과(단장 김일호), 세종신용보증재단 '여민봉사단',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직원 및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시의원 등 23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집 청소 봉사를 진행한 가구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해서 조치원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 한 후에 방문해서 집 내부 청소 및 정리정돈과 외부 제초작업, 폐기물 처리 등의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무더운 날씨로 힘이 들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으며, 앞으로도 일이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어 다음 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신용보증재단 여민봉사단 김혜지 과장은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으시게 되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더 살기 좋은 세종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거복지센터 한기정 센터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상향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어서 “최근 폭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가구들을 위해 수해복구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주거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상향지원사업과 긴급지원주택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적인 주거복지 종합서비스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