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합사회복지관, ㈜제일에듀스와 지역복지를 위한 업무 협약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원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7월 12일 수요일, 충청권 1위 진로교육 기업 (주)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와 우리 지역의 심리・사회・정서적 발달 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복지관을 이용 중이거나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복지시설, 학교 등의 추천을 통해 심리·사회·정서적 발달 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관과 (주)제일에듀스가 함께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 협약식은 복지관과 ㈜제일에듀스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쪽 기관 소개 및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 협약 경과 안내, 업무 협약 서명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제일에듀스는 2015년 창업한 후 3개월 월매출이 7만원에 불과했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지만 7년 후 충청권 1위 진로교육 업체로 성장한 기업이다. 또한,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찾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 제8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에듀테크 대상”을 수상했고, 2021년 모범소상공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했으며, ‘2020 벤처창업 유공’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곽제일 대표는 “2015년 제일교육사 창업이후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면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획하고 진행한 유라미 과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아동·청소년들이 이용 중인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아동․청소년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