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한여름 보양식 나눔행사 “복날이 닭!!!”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제 1권역 수행기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초복을 맞이하여 대상자 45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을 맞아 “복날이 닭!!!”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7월 5일(수)부터 7월 10일(월)까지 진행했다. 복날에는 보신을 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장만해 먹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에 따라 독거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포장 작업에 함께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은 “독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면서 영양을 보충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유00(84세)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전달한 삼계탕으로 직접 상을 차려드리자“나이 먹은 노인네한테 매일 찾아와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렇게 상까지 차려주니 정말 고마워. 자식보다 나아.”라고 말씀하시면서 연신 감사함을 표현했다.
류권식 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모두의 정성이 가득한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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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