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헌무)는 20일(화) 오후 3시 지역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고운청소년센터,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새롬청소년센터,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5개 기관의 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위기(가능) 청소년 발견 시 상호 즉각적인 개입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 날 각 기관은 ‘지역 내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며 뜻을 함께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sj1388.or.kr)참고, 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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