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해단식 성료’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해단식 성료’
  • 현창환 기자
  • 승인 2022.1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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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창간하여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18년 째 운영된 청소년신문 우다다 해단식후 기념사진(사진제공=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8년 째 운영된 청소년신문 우다다 해단식후 기념사진(사진제공=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022년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 해단식 성료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 24()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 청소년들과 지도자가 모두 함께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2004년에 창간하여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는 세종시에 전통 있는 청소년 동아리며 우리는 다 다르다의 의미로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 ..다는 청소년 신문 73호 발간을 마지막으로 폐간과 동시에 해단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센터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다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활동영상 시청, 공동체 활동, 기자들과 소감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해단식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내 학창시절은 청소년신문기자단 우..가 늘 함께였고, 이 공동체 안에서 배운 경험들로 지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전했으며 임OO 청소년은 기자단 친구들과 지도자 선생님들과 함께 한 추억들이 너무 많은데, 이렇게 동아리 활동이 마무리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러나 곧 다시 만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는 매년 지역 청소년 신문기사 취재활동 뿐만 아니라 상담축제, 검정고시 응원 등 청소년 행사에 앞장서서 활동하며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해단식은 우..다를 통해 의젓하게 성장해 사회의 일원이 된 선배기자들과 후배기자들이 함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도모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센터 내 동아리인 청소년신문기자단 우..(우리는 다 다르다)’는 해단식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되지만,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44-86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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