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숨겨 있는 나를 찾아” 1박 2일 캠프 진행
2022년 초록우산재단 “아이리더 in 세종” 지원 사업으로 추진
【세종굿뉴스 최미순기자】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순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소속 아동의 또래관계 개선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해 “숨겨 있는 나를 찾아”라는 부제의 1박 2일 캠프활동을 세종시 전의면 소재의 다온 숲에서 7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1박 2일 캠프활동은 초록우산재단의『2022 아이리더 in 세종』에 공모하여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와 더불어 집중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꾸러기 요리교실”과 “공예야 놀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실외 활동이 적은 아동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간의 추억 쌓기와 더불어 그간 요리교실에서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요리대회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〇〇군은 “공예활동, 요리대회 등도 재미있었지만 특히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즐거워했고, 요리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자신들의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과 재능 발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총괄 진행한 이순영 센터장은 ”아동의 숨겨 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킨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익한 활동 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는 세종시 조치원읍 초등학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급식 및 생활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