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4월 29일(금) 지역 내 청소년센터와 청소년유관기관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자 18명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운영하였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년활동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응급처치일반과정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골절처치 등의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응급처치일반과정은 총 8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한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향후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지도자들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안전의식과 즉각적인 사고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굿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