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재도약을 위해 세종청년들의 인연으로 커다란 청년 숲을 이루다
세종시 청년들의 인연을 통해 청년에게 언제나 열려, 커다란 청년 숲을 이루다
【세종굿뉴스 최미순 기자】지난 1월 25일,“세종청년연림협동조합”(이사장 양준호, 이하, 세청연림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세청연림조합은 우리나라의 실질적 행정수도, 세종시의 원도심인 조치원의 재도약을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로컬 리브랜딩을 자청하는 프로슈머 그룹을 지향하는 조합이다.
세청연림조합은 소비와 생산을 동시에 행하는 프로슈머 그룹의 특성에 맞춰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치원의 특성을 담아낸 리브랜딩 굿즈 제작사업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청년 공동체를 위해 청년을 오브제로 한 기록화사업(사진) 및 네트워킹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강산 이사는 세청연림조합의 뜻은 <연림>은 인연 연(緣), 수풀 림(林)으로.“세종시 청년들의 인연을 통한 커다란 청년 숲”,“언제나 열려있는 개방성”의 중의적인 의미라고 밝혔다.
한편, 세청연림조합 발기인 류다예 대표는“세종에서 태어나, 세종에서 성장한 세종 청년들의 인연을 통해 커다란 청년숲을 이루는 청년협동조합이 되어서 세종시에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조치원의 재도약을 이끌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세종청년연림협동조합”창립총회를 통해서 선임된 임원은 이사장 양준호, 이사 김강산, 최지현, 이호영, 김민성, 감사 류다예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저작권자 © 세종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