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평생교육기관·단체의 경영활동을 적극지원하기 위해‘자기혁신형 평생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자기혁신형 평생교육 컨설팅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운영 실적은 있지만 코로나19 등 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탄력적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기관 경영 및 브랜딩 전략,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경비와 전문가를 1대 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세종시 관내에 위치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로, 3개소를 선발할 예정이며 개소당 최대 3백만원까지 컨설팅 경비를 지원한다.

박영송 원장은“자기혁신형 컨설팅 지원사업이 세종시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의 경영 활성화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평생교육기관·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희망단체는 4월 16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sjhle.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평생교육팀(☎ 044-865-9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