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 이하 센터)는 지난 27일(토) 청소년들이 미세플라스틱 등에서 나오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배우고 실천 할 수 있는 청소년환경지킴이‘우리가 Green 세상’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나눈 뒤, 스칸디아모스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스칸디아모스 방향제는 버러지는 이끼를 이용하여 천연향을 더해 만드는 친환경 방향제이다.
‘우리가 그린 세상’프로그램에 참여한 라영호(장영실고, 1학년) 청소년은 “환경오염의 문제점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깨닫는 시간이어서 의미가 있었고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이지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올바른 실천방안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목적인만큼 더 많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월 1회 이상씩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우리가 그린 세상’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피리 및 목걸이 만들기로 4월에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청소년센터 044-867-7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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