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로 사랑을 전해요’큰 호응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이하 센터)는 지난 30일 , 지역 내 청소년들이 비대면청소년자원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제작한 목도리를 세종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준비한 목도리뜨개질 재료를 각자 수령 하여 집에서 제작하여 다시 센터에 개별적으로 제출 하였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목도리 전달식에 참여한 조치원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민석(한남대 3학년)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정성껏 제작한 목도리로 추워진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청소년자원봉사 담당 엄혜령 청소년지도사는 “비대면청소년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정성을 들여 한땀 한땀 제작한 목도리를 지역사회 아웃들에게 선물하는 봉사활동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활동 여건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했다.
한편 조치원청소년센터는 현재 제1회 플로깅 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진행 중 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어 센터가 정상 운영 할 때까지 지속적인 온라인·비대면 활동 콘텐츠를 청소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청소년센터 044-867-7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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