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류권옥, 이하 세종 꿈드림)은 지난 12월 18일(금)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과“나눔의 온정”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실시했다.
당일 행사는 꿈드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삼성꿈장학재단 지정, 세종시 아르스뮤직에듀 W.A.N.D 프로젝트 연계, 꿈드림 슬기로운 악기생활 밴드 공연 녹화 영상을 배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봉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경험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자신도 사회공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식과 동기를 강화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0혁 청소년은“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목도리를 전달할 수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함께 포장하고, 편지를 작성했던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0사 청소년은“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목도리를 두르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과목별 그룹 멘토링 수업, 동영상 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온라인 상담, 대면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및 정서,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j1388.or.kr/) 참고 또는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4-868-131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