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정책포럼 열려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월 13일 조치원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과 청소년 안전교육의 방향성을 찾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청소년정책포럼은 2016년부터 반기별로 세종시의 청소년관련 지역현안 과제를 선정해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과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청소년지도자, 그리고 청소년안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 순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송병국 원장의 “전문직업인으로서 청소년지도자의 길”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세종시 지역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 확립에 대한 중요성을 다뤘고, 이어 국립안동대학교 성은모 교수의 “세종시 청소년활동 안전정책과 현장에서의 교육 방향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에 세종시청 안전정책과의 우동연 주무관과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 황상미 관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안전센터 김남정 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에서의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안전팀 박용남 팀원은 “청소년활동 시 발생하는 사고에 있어서, 현장의 대응과 체계의 부족한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활동 안전교육을 늘리고 청소년 현장의 안전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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