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묻고 유학생이 답한 세계 청소년들의 삶
청소년이 묻고 유학생이 답한 세계 청소년들의 삶
  • 김형중 기자
  • 승인 2018.11.17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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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참여위원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 유학생들의 유쾌한 비정상회담 -
서먹하게 시작한 비정상회담 인사 나누는 모습
서먹하게 시작한 비정상회담 인사 나누는 모습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소년참여위원회)1116일 한국개발연구원 부설 국제정책대학원 유학생 5명을 초대해 여러 나라의 청소년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비정상회담을 가졌다.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알제리, 그리고 한국 5개 국가의 청소년정책이 청소년들의 질문과 유학생의 응답으로 진행된 이번 비정상회담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우리나라 청소년정책을 세계 청소년정책과 비교해 보고자 마련됐다.

먹거리를 나누며 허물없이 이야기 하는 모습
먹거리를 나누며 허물없이 이야기 하는 모습

지난 15일 실시된 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대입제도가 있는지, 있다면 청소년들에게 교육정책이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첫 번째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아직 18세 선거권이 없는데 각 나라의 선거제도는 어떤지에 대한 질문과 청소년참여제도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우리나라에 공공정책을 공부하러 왔는데 장차 모국으로 가서 하고 싶은 꿈에 대한 가벼운 질문도 이뤄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은재(세종국제고) 청소년은 이번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더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유학생들의 제2의 고향이 세종이기를 바라고 멋진 공부와 추억을 쌓고 가길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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