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자비 털어 경로잔치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자비 털어 경로잔치
  • 세종굿뉴스
  • 승인 2013.05.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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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 이장, 8일 연서면 신대1리 마을회관서

  연서면(면장 이은웅)은 “어버이 날을 맞아 신대1리 김종일 이장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대1리 마을회관 등에서 동네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흥겨운 경로잔치를 벌였다”고 밝혔다.

   ▲신대1리 김종일 이장이 8일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했다.

김종일 이장이 자비 600만 원을 들여 마련한 이 경로잔치는 1부 행사로 연서초등학교 맞은 편 공터에서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열기구체험이 있었다.

  ? 이어 2부로 신대1리 마을회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초청가수 설영화 씨가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각설이 타령 등이 진행됐다.

  김종일 이장은 “어버이날을 맞을 때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을 어르신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동네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이 함께 즐거워하시는 기분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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