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청소년들과 워크샵을 진행했다. 워크샵은 세종 전동면에 위치한 아람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청소년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공동체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안내와 프로그램 진행 시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또한, 다양한 집단 활동 프로그램으로 동아리원들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워크샵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소속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박○○ 청소년은 “올해 신입기자로 활동하며 평소 대화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적었던 기자들과도 조별 활동을 통해 더 가까워졌고, 워크샵에 참여하여 함께 웃고 떠들며 더위를 날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센터 내 대표 동아리인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분기마다 청소년 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활동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44-86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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