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유 현 사회복지협의회장 제4대 회장 당선, 연임 성공
김부유 현 사회복지협의회장 제4대 회장 당선, 연임 성공
  • 세종굿뉴스
  • 승인 2022.03.04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 임기 중 사회공헌센터 활성화에 전력 기울이겠다
세종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부유 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장 4대 회장 당선... ‘연임 성공

사회공헌센터 활성화로 세종시민 누구나 행복한 세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 서범석 위원장이 김부유회장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 서범석 위원장이 김부유회장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굿뉴스 최미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선거관리위원회(회장 서범석)3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임시이사회를 통해 김부유 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4대 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부유 신임회장(이하 김회장)은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전공,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청소년지도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연기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세종특별자치시 초대 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 고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고문,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클럽 회장,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세종시 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고문, 도담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영명보육원 운영위원장 등으로 왕성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김회장은 공무원 노조 충남지역본부장으로 2004년 공무원 총파업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해직, 법 개정에 따라 20215월 세종시청에 복직됐다. 이에 전국 최초 현직 공무원이 민간사회복지단체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걷고 있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선거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아래 지난 28일부터 10일간 후보자 등록기간을 두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다.

제4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부유 회장 연임을 축하하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들과 함께 한 김부유 회장
제4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부유 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3년 전 3대 회장 취임식에서 세종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 사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협의회 내 저온저장창고 설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세종 지역사회 내 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복지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우리 협의회가 앞장 설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이에 3년 임기동안 협의회 내 저온저장창고 설치, 협의회 업무용 경승용차 확보, 비정규직 정규직화, 단체회원 수 기존 25개소에서 100여 곳으로 4배수 확대 등 3대 회장 취임식에서 목표한 바를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냈다.

협의회 4대 회장 당선증을 전달 받은 김 회장은 협의회가 민간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위치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역푸드뱅크 역할을 분리해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광역푸드뱅크와 기초푸드마켓은 단층제 행정구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자에게 중단 없는 기부물품을 공급하는 체제 구축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시청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로 인건비 확보 등을 통해 사회공헌센터 역할 증대 등의 중점 공약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당선인 김부유 회장의 형이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이날 당선증 교부식장을 찾아 함께 기뻐하고 있다.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이날 당선증 교부식장을 찾아 동생인 김부유 회장과 함께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하며 축하를 해 눈길을 끌었다.(사진=김부유 회장 제공)

한편 형 김대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또한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교육감 투표를 앞두고 있어 형제의 도전이 나란히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간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협의회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제4대 회장의 임기는 2022426일 부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