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인명구조‘사고대응기동백’
언제 어디서나 인명구조‘사고대응기동백’
  • 박동훈 기자
  • 승인 2021.03.2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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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구조대원 사고대응기동백(Bag) 배부 사고시 즉각 대응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소방공무원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고대응기동백’을 전국 최초로 제작·배부한다.

사고대응기동백은 구조·응급처치 장비 등 23종 27점으로 구성돼 구조대원이 평상시 개인차량에 싣고 다니면서 비번일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고 현장을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고대응기동백은 최근 들어 소방공무원이 일상생활에서 교통사고, 화재 등 구조상황에 맞닥뜨려 인명을 구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보다 전문적인 구조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구조대원에게 사고대응기동백을 보급해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게 됐다”며 “장비 보급 뿐만 아니라 대응 역량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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