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27일(토)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청소년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건전하고 공동체적인 활동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워크샵 일정을 부분 단축하여 실시하였으며 사전 안내와 교육 진행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다양한 집단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워크샵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공유 터전을 만들고 소속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워크샵 운영 전반에 참여하여 기자의 역할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짐으로써 세종시 청소년 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센터 내 동아리인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마다 청소년 신문을 발행한다.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활동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44-86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