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류권옥, 이하 세종 꿈드림)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5일 자립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근로 권익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근로 권익교육의 필요성과 목적을 시작으로 근로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10계명, 근로 상담 유형별 질의 응답 시간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근로 청소년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근로권익 침해 예방과 근로보호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당일 근로 권익교육에 참여한 박0 령 청소년은“지난번 아르바이트에서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근로 계약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꼭 작성하겠다.”고 말했고, 임0 혁 청소년은“돈을 벌기 전 유익한 교육이었다. 나의 권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13일~17일 2020년 제 2차 검정고시 대리접수를 진행 중에 있고, 과목별 화상 강의, ebs온라인 교육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과 온라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및 정서,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j1388.or.kr/) 참고 또는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4-868-13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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