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문 열렸다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문 열렸다
  • 석 일 기자
  • 승인 2019.09.30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0일 개관식…청소년카페·방송국·체육관·수영장 등 갖춰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고 주민 활동공간으로 활용된다.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온회)은 30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3층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새로 건립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은 기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타 동 복컴 공간의 40%수준에 지나지 않아, 한솔동복컴건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이춘희 시장이 시정 2기 공약으로 화답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정음관은 전액 시비 246억 8100만 원을 지원받아 부지면적 4,226㎡에 연면적 8,238㎡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주민의 일상생활 속 활동공간으로 사용된다.

주요시설로는 청소년카페, 방송국, 다목적체육관 및 강당, 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실, 스포츠교실, 음악교실, 주민자치회사무실, 노인회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공간은 세종시의 첫마을 문화의 중심지 및 여가가 있는 일상생활제공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시설투어 순으로 이뤄졌다.

김온회 동장은 “한솔동 정음관은 다른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비해 적은 공간으로 불편을 겪던 한솔동 주민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첫마을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