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font-size: 12pt;">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음식 송편 만드는 법을 배운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 style="font-size: 12pt;">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오는 26일 여성회관 요리교실 실습장에서 결혼이민자여성과 이들의 시부모를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span></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 style="font-size: 12pt;">  이 행사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각 가정의 송편 만드는 법을 직접 전수, 고부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것이다.</span></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 style="font-size: 12pt;">  하미용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문제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이 가정을 구성, 문화 충돌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런 문제 극복을 위해 시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 교육을 계획했다”고 말했다.</span></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