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노동조합 등 쌀·화장지·라면 400만 원 상당 기부 -
해양수산부노동조합(위원장 고진호)과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센터장 최순체), 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센터장 김동옥)가 설 명절을 맞아 쌀과 화장지, 라면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사무소(면장 임윤빈)는 30일 해수부노동조합, 농협정부세종청사·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와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해수부노동조합과 농협정부세종청사·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과 에스더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해수부노동조합은 지난해 2월 장군면과 상생발전협약을 맺은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에스더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겨울현장체험을 다녀온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서는 해수부노동조합과 농협정부세종청사·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 관계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에스더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일에는 ㈜한밭비료(대표 이건태)가 지난 2014년부터 매월 양곡을 후원 중인 장군면 관내 6개 가정을 위로 방문할 예정이다.
임윤빈 면장은 “장군면 내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중앙부처와 관내기업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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