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류권옥, 이하 세종꿈드림)는 지난 12월 8일 한해를 돌아보며 공로를 인정해주고,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는 등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운영보고회’를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검정고시 교과와 자립지원 등 여러 분야에 자원해주신 꿈드림 멘토단,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지역 청소년 및 보호자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표창,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표창,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고무적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2018년 운영보고 영상을 직접 준비하고, 밴드공연에 참여 하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세종꿈드림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재미있는 일이 기다릴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류권옥 센터장은 “신영복 선생님의 ‘함께 맞는 비’처럼 비 맞는 이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도움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공동체가 되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19년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라며 동고동락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두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학업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44-868-1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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