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원 투입, 27일 준공식… 주차장 32면, 이벤트 광장 등 갖춰
세종특별자치시는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및 이벤트광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늘(10. 27.) 오후 4시 세종전통시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 국비 19.1억, 시비 12.8억원(부지매입 26.2억원, 철거 및 조성공사 5.7억원), 2014년 사업 착수.
정부의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아, 부지매입과 철거공사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지난 8월에 착공하여 10월 3일 준공하였다.
* 중소기업청 시설현대화사업 13.7억원, 주차환경개선사업 5.4억원
주요 시설로 주차면 32면과 공연무대 등을 조성하였고, 기존 전통시장 주차장 71면에 추가로 주차장 32면(주차면 45% 증가)을 확보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이 주차공간을 평소에는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공연·행사 때는 이벤트광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문화예술단체와 대학생 버스킹 공연을 월 2~3회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이 단순한 판매 공간에서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왼쪽] 세종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이벤트광장 시설
[사진오른쪽] 세종전통시장 내에 조성된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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