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제1권역(조치원읍, 전의면, 소정면, 전동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3일(금)부터 5월 8일(수)까지 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를 진행 하였다.
또한, 류권식 센터장의 기획하에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노인 인지향상 게임을 개발 하였다. 이 게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설계 되었다.
개발된 게임은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용자의 인지 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 설정을 제공하여 개인 맞춤형 인지 훈련이 가능하다. 게임을 개발한 김정훈(55세)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이 게임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도전을 경험하며 인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게임 효과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1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에게 현재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 운영을 거쳐 추후 모든 대상자에게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인지향상 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OO(조치원읍 거주, 74세)어르신은 “10점 만점 중에 10점이야, 너무 재미 있어”라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곤 고마움을 표하였다.
류권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 및 즐거움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중이신 어르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