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재가어르신 40여 명을 초대하여 『2024년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공경 孝잔치 “사랑해 孝! 감사해 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보조금과 세종시소상공인협의회 ‧ 교육부 행복나눔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준비했으며 “어르신 공경 효 다짐 선서문’ 낭독, ‘어머니의 마음’제창,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윤을용, 이하 조치원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들과 세종시소상공인협의회(회장 안재승) 회원들이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에는 센터 실무자들의 춤공연을 시작으로 근로복지공단 세종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디스코장구 동아리 ‘두드림난타’의 공연, 벨리댄스 동아리 ‘라온제나’의 벨리댄스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신명나는 잔치마당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내 재가어르신 약 40여 명에게는 직접 대상자 댁에 방문하여 교육부 행복나눔회에서 후원 한 간식 세트를 전달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류권식 센터장은 “어버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단어이다”며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사회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을용 조치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한 업무를 하고 있는데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찾아 돕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제공 받은 윤○○ 어르신(91세)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우리 선생님이 춤을 추는 모습을 처음 봐 너무 재밌었다.”며 “어버이날 센터에 초대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즐거움도 함께 느끼게 해줘 행복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