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행복을 꿈꾸는 “세종자활한마당” 개최
일하며 행복을 꿈꾸는 “세종자활한마당” 개최
  • 세종굿뉴스
  • 승인 2013.1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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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조치원읍 남리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2013년 세종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시민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향한 희망을 나누고자 세종시 출범 후 처음 열렸으며,
이 날 행사로 자활사업 종사자 200여 명 등이 참여, 그간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발전을 향한 자활의지를 굳건히 했다.

 

 행사 중에는 올 한 해 참여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자활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고, 흥겨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자활센터 유나연 팀장을 비롯, 우수한 자활참여자 등 4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지원 사업을 추진,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시민이 자활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 중 상위 10% 이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추가운영비 지원 및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세종시는 ▲세차사업 ▲청소사업 ▲택배사업 ▲바리스타
기술교육 등 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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