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65세 이상 노인의 자살이 급증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 하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은 미약한 실정이다.
이에 노인 자살이 없는 행복항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5월 22일 수요일 11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 이하“세종복지관”) 2층 다목적세미나실에서는 복지관의 주최로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과장 김이백),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세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 행복노인복지센터(원장 이병식), 세종YWCA(사무총장 이희경),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현옥)가 한자리에 모여 노인 자살예방 네트워크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은 개회사, 인사말, 노인 자살예방지원 사업 안내, 노인 자살예방 네트워크 진행 안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도록 하여 지역 내 노인의 자살률을 줄이고 예방하여 노인 자살 없는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세종복지관 장백기 관장은“사회적 관심과 유관기관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우리 지역 노인의 자살을 예방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위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활동, 자살예방 간담회, 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발생 시 네트워크 기관 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여 노인 자살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