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소방, 11일 노아의집?금이성마을등서 대피훈련
세종소방본부(이창섭 본부장)는 11일 오후 2시 전동면 송성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노아의 집’과 ‘금이성마을’ 등에서 입소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을 했다.
▲세종소방본부는 11일 노아의 집에서 입소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을 했다.
이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12명, 소방차량 4대가 동원돼 본관동 생활실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신속한 초기 인명 대피, 소방차 도착 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등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안종석 방호구조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만큼 관계자 및 입소자 모두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입소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대피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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