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8∼19일 1개읍?9개면서 국가암조기검진
세종시보건소(소장 이순옥?이하 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개읍?9개면에서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국가암조기검진을 실시한다.
대상 암검진 종별은 위암(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의 남녀), 유방암(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의 여성), 대장암(만 50세 이상 모든 남녀), 전립선암(만 50~80세 모든 남성) 등이며,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기초생활수급검진 대상자, 생애전환기 검진 대상자도 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
이번 암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식사 후 금식을 해야 하며, 검진 당일 기 통보받은 수검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해당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순옥 소장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그런 경우 완치율도 높다”며 “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지만 암 조기검진은 가장 효과적인 암 예방법”이라고 피력했다.
▲8일 세종시보건소 ▲9일 연서면보건지소 ▲10일 부강면보건지소 ▲11일 전의면보건지소 ▲12일 금남면보건지소 ▲15일 소정면보건지소 ▲16일 연기면보건지소 ▲17일 연동면보건지소 ▲18일 장군면보건지소 ▲19일 전동면보건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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