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는 2022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국세청이 함께하는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 윈윈사랑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재가어르신들에게 쌀 10kg 5포, 이불 5채, 사과 4박스, 수제도시락 40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세청 사회봉사단이 후원물품을 기탁 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주변 이웃들이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센터 실무자들이 팀을 나눠 대상자 가정을 방문, 어르신들께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류권식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재가어르신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하는데 국세청의 후원으로 같이 어려워하는 소상공인과 함께 재가어르신들이 힘을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기정 세종시소상공인협회장은 “국세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뜻으로 기획한 일에 소상공인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소상공인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기운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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