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이하 센터)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비대면청소년활동프로그램 ‘나도 셰프’를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3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지침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5인 이상 집합금지 강제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예년과 다른 분위기가 예상되어 설날의 대표 음식인 떡국과 양갱을 만들어 보며 설날의 의미를 잊지 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떡국과 양갱 만들기 재료를 수령하여 각자 집에서 만들어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5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프로그램에 담당자 이지현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센터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할 기회가 부족해서 아쉬운 날들이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설날 분위기를 느끼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치원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온라인·비대면 활동 콘텐츠를 청소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청소년센터 044-867-7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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