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는 오는 1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기자들이 함께하는 총회와 20기 신입기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단축하여 실시하였으며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이루어졌다. 총회는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기자들이 올 한해를 이끌어갈 임원을 직접 선출하고 회의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어 진행된 개강식은 센터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입기자단의 자기소개와 포부를 전하며 2021년 동아리 활동을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 기자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성장프로그램과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번 활동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아리 활동에 대한 보호자의 지지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는 “2021년 총회와 개강식을 통해 기자단으로서 역할을 인식하여 동기를 강화하고 20기 신입기자를 환영함으로써 동아리에 대한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 세종시 청소년 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센터 내 동아리인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월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취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 활동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44-86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