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에서 자활까지 장애인 복지의 요람
재활에서 자활까지 장애인 복지의 요람
  • 세종굿뉴스
  • 승인 2012.10.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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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복지관 개관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이 개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에 나선다.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30일 “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부터 프로그램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1일 문을 연다”며 “세종시 7000여 명의 등록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장애인 재활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종시 조치원읍 평안로 11(번암리 73-1번지)에 위치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

  연면적 1487.04㎡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안내실·쉼터를 비롯, 식당·체력단련실·정보화교육실·언어치료실 등과 회의실·대강당 등을 갖췄다.

  세종시 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자립능력향상 프로그램, 직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한 취업지원 및 취업알선, 자활지원, 취미활동 등을 돕게 된다.

  특히 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직업재활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세종시 임성호 장애인담당은 “세종시 관내에 장애인복지관이 처음 들어선 만큼 장애인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재활과 치료는 물론 자립과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의 중추적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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