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지원체계 강화
충청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지원체계 강화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0.07.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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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청소년활동진흥센터-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공동협력 네트워크 회의 개최 -
공동협력 네트워크 회의진행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세종) 4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7월 10일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활동의 방향과 향후 협력과제를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조에 의거 설립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제7조에 의거 설립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필요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정책 수행기관이다.

좌측부터 세종 조주환 센터장, 대전 이익선 센터장, 충북 문은주 센터장, 충남 이영미 센터장,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영희 활동운영1부장, 김병찬 활동운영2부장.

이날 5개 기관은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이 당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 기관의 장점을 결합해 청소년활동의 철학과 목적을 살린 가운데 진행이 가능한 활동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형태의 자기주도적 활동의 확대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후 연계사업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메이커활동, 공예, 인문사회, 문화예술 영역의 프로그램과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각 지역별로 청소년지도자 대상 교육과정을 개설해 현장의 콘텐츠 확대와 운영역량 증진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표적 자기주도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인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 과정을 이번년도 공동으로 준비해 충청권 포상제운영기관 및 참여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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