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자원봉사길잡이 및 포상담당관’ 과정을 개설하고, 양성된 강사들이 하반기부터 3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청소년자원봉사길잡이 및 포상담당관’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및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활동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고 지도해주는 교육자원봉사자로, △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 △두볼시스템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청소년포상제 운영기관 지원 등 총 3개 분야, 20명의 지역 지도자가 양성돼 활동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과 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하는 지역 청소년센터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교육자원봉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이들의 활동으로 청소년현장의 자원봉사활동과 청소년성취포상제의 활성화는 물론 질 높은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양성과정의 신청자격은 세종시 학부모 ·시민(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자), 청소년지도 경력이 있는 자로서, 청소년자원봉사길잡이 및 포상담당관 양성과정 연수에 90%이상 출석 가능해야 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윤예진 팀원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대에 스스로 활동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자원봉사길잡이 및 포상담당관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또다른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 및 포상담당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sjyouth.or.kr) 공지를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