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 창립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 창립
  • 김형중 기자
  • 승인 2019.1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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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중심복합도시 완성의 사회발전 여성(어머니)의 역할..."
박희숙 세종시 지회장

1958년에 발족된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가 세종특별자치시에 12.18.14:00 새롬동복합커뮤니티에서 회원들과 내외빈들을 모시고 세종시지회를 창립한다.

이제 세종특별자치시에도 뜻있는 여성들로 구성되어 권익향상을 위한 뜻을 함께 도모하며 아름다운 사회에 이바지하자는 대한어머니회 공익단체가 출범한다.

60년 전통의 역사 속에 대한어머니회는 여성의 권리나 지위 향상을 위한 일에는 정치적으로 관여했지만, 직접적인 정치에는 가담하지 않고 늘 중립을 지켜왔다. 이것은 여성운동 단체가 정치적 압력단체가 될 수 있으나 정치단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신념 때문이었다.

대한어머니회의 목적은 여성(어머니)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향상하고 공익사업 펼쳐서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라고 정관 제1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공익사업을 펼쳐 복지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본회의 뜻을 담고 있다.

세종시지회의 회원들은 약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정기총회를 마치고 박희숙회장을 세종시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박희숙 세종시 지회장은 자애로운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한 손길로 발전해나가는 세종시 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하며 박 회장은 30대 때부터 여성단체 활동으로 다양한 일을 한 경험과 월간 필로소피아 잡지사 대표, 수필작가 그리고 방송인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창립식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 회원들은 사각지대에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곳에 다가가, 봉사할 수 있는 일과 소비자운동 활동가 사업계획을 갖고 출범한다는 야무진 계획 속에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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