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눔콘서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오는 18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세종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1% 나눔콘서트”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 사회는 도시화가 되어 감에 따라 마을의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만나는 기회가 사라져가고 있다. 세종시는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함께 공동체성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사로 초청된 국립공주대학교 김영미 교수와 현대자동차 김봉주 차장은 현재 전문직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지역사회의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하여 열의 있는 강의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류권옥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본받을 만한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기쁨을 느끼고, 공동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본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공동체 의식이 청소년들의 직업가치관과 미래 그리는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되는 바이다.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뿐만 아니라 심리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http://sj1388.or.kr/)나 센터 전화(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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